서재걸원장님의 해독주스!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소개되었습니다.
몸에 좋은 채소와 과일을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일명 해독주스라고 하는데, 이 주스를 마시게 되면 몸 속 독소를 해소하는 데 아주 탁월하다고 한다.
몸속 독소를 빼주는 해독주스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자.
채소와 과일을 삶고 갈아서 독소를 뺀다?!
암이나 기타질병으로 인해 치료 식사를 해야할 때 대부분 환자들은 수프위주의 치료식을 먹게 된다.
장기가 다 망가졌기 때문에 음식을 소화시키기 힘들기 때문이다.
큰 냄비에 재료들을 넣고 두 시간 반 정도 약불과 중불사이에 끓인 뒤 잘 삶아지면 갈아서 먹거나 토마토와 견과류를 함께 갈아서 비타민을 보충해주기도 한다.
이렇게 삶고 갈아서 먹는 식이요법이 정말 도움이 될까??
채소와 과일을 삶고 갈아서 먹는 방식은 일명 해독주스라고 하는데 생채소만 먹었을때 우리 몸에 흡수되는 비율이 5-10%밖에되지 않는 것을 개선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방식이다.
채소를 삶아서 먹을 경우 흡수율이 60%가 되고, 갈아서 먹을 경우 80-90%로 체내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한다.
채소 속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여러 황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채소와 과일 주스는 해독을 가능하게 한다.
해독주스는 갈아서 먹는다는 의미보다 즙을 낸다는 의미가 더 큰데, 주스로 먹을 경우 10잔을 먹으면 될 양을 채소로는 10kg은 먹어야 충당할 수 있기에 그 효율이 클 수 밖에 없다.
해독주스 만드는 방법
채소는 삶아서, 과일은 생으로 갈아서 먹는 해독주스!
누구든지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재료(4회분)
양배추1/4개(소), 당근 1/2개, 토마토 1/2개, 브로콜리 1/2개(대), 사과 1개, 바나나 1개(채소는 각 100g, 과일은 각 200g)
만드는 방법
1.각 재료를 깍둑썰기로 썬다.
2.채소(양배추, 당근, 토마토, 브로콜리)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약 10분간 삶아준다.
3. 삶아진 채소와 사과, 바나나를 함께 넣어 갈아주는데 채소 삶은 물도 함께 넣어 갈아야 한다.
걸죽한 해독주스는 달짝지근한 맛으로 바나나로 인해 쉽게 넘어간다.
매일아침, 저녁 약 250cc, 하루 총 500cc를 마셔주면 좋다.
해독주스는 만든 지 3일이 지나면 맛이 변하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먹어야하고 채소를 미리 삶아놓고 냉장보관하면서 먹을 때 과일을 함께 갈아서 먹는 방법을 써도 좋다고 한다.
흡수율이 너무 떨어져 있는 현대인게게 채소와 과일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하여 필요한 방법으로 생으로 먹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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