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먼 폴슨은 SRF에서 나온 뒤 유에프오와 초고대 문명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크리야 요가와 직접 관련된 사항이 아니어서 이 부분은 짧게 언급하고 넘어가기로 한다.

  노먼 폴슨의 친구 다니엘 분이 한국 전쟁에 참전했다가 제대하고 돌아오자, 두 사람은 호기심에 당시 유에프오 접촉자로 유명했던 조지 반 테슬을 만나러 캘리포니아 유카 벨리의 ‘자이언트 락(사막 한 가운데 있는 거대한 바위로 유에프오가 자주 출몰하는 곳이다)’으로 가게 되었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두 사람은 그 후 반 테슬과 같이 일을 하게 되었다.


                                    조지 반 테슬


                        자이언트 락 상공에 나타난 UFO

  나중에 노먼은 반 테슬의 둘째 딸 글렌다와 결혼하게 되었으니 그와 반 테슬과는 보통 인연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그의 친구 다니엘은 반 테슬의 셋째 딸 산드라와 결혼했다.


                    자이언트 락에서 친구 다니엘과 함께

  그는 젊은 시절 직접 유에프오를 목격한 적이 있었고 반 테슬과의 만남 이후로는 접촉 횟수가 더욱 많아졌다. 그는 마침내 유에프오에 탄 존재들과 영적인 교신을 하게 된다. 그는 자신이 접촉한 존재들을 빌더들Builders이라고 불렀다.

  ‘빌더들’에 대한 개념은 크리야 요가와 직접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다. 노먼 폴슨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그는 빌더들(즉 건설자들)을 신성한 창조의 관리자, 신의 아들과 딸들, 우주로부터 온 신들이라고 정의한다.

  빌더들은 불사의 경지를 성취한 존재들로, 신의 왕국, 즉 우주 안에 있는 모든 생명체의 진화를 돌보는 일을 한다. 그들은 필요할 때마다 자신들의 물질적 외형을 바꿀 수 있으며 텔레파시로 서로 통신 할 수 있다. 그들은 물질과학과 영적인 과학의 마스터들이다.

  빌더들은 까마득한 과거에 우리 태양계로 오게 되었다. 그들은 이 태양계가 자신들과 같은 생명체를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 적절한 장소로 생각했다. 그들은 주기적으로 지구에 찾아와 식물과 동물들(원시적 인간들도 포함해서)의 씨앗과 종들을 뿌리고 관리하면서 번성시켰다.

  그러나 나중에 빌더들 사이에서 신의 의지에 따르지 않는 존재들이 생기게 되었다. 신은 빌더들로 하여금 우주의 특정한 영역에는 들어가지 말도록 경고한 바 있었다. 그곳은 난폭한 자기 폭풍이 부는 에너지 영역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경고를 무시하고 그 특이한 자기장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그곳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그 순간 예기치 못하게 그 그룹은 그곳의 엄청난 자기 폭풍에 갇히게 되었다. 그러자 네거티브 에너지의 검은 구름이 그들의 의식을 덮어버렸다. 그리고 그 결과 그들 내면에 존재하던 신의 빛이 어두워져버렸다.

  그들은 그곳의 부정적 환경과 조건에 적응할 준비가 전혀 돼 있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들 안에서 부정적인 에너지들이 작동하기 시작했고, 그들은 신성의 성품과 정반대되는 악덕들(분노, 질투, 탐욕 등)을 표현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네거티브 에너지 장으로부터 얼른 철수할 생각을 하기는커녕 오히려 그곳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들의 어두운 상념들로 인해 그들 내면에 항상 빛나고 있던 대 중앙 태양의 빛이 어두워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결과 그들은 하늘 왕국을 상실하게 되었다.

  더 나아가 이 타락 천사들은 자기들의 형제와 자매들을 정복하고 파괴하고 노예화하려는 욕망에 사로잡혔다. 그래서 그들은 우주선들을 만들고 가공할 원자 무기들을 탑재하여 우주 곳곳에 빌더들이 건설한 세계와 문명들을 공격하여 파괴하기 시작했다.

  빌더들은 이 타락 천사들의 공격에 무참하게 스러져 갔다. 그들의 성품 속에는 공격적인 성향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마침내 빌더들은 최후 생존과 방어를 위해 싸우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둠의 세력과 대항하는 빛의 전사들을 키우기 시작했다.

  빌더들은 지구에 와서 초고대 문명을 일구었다. 이때 처음으로 그들은 지구 위에 거주하던 원시적 인간들과 접촉하게 되었다. 빌더들은 원시 인류의 진화를 가속화시키기 위해 자신들의 유전자를 그들의 유전자와 섞었다. 그리하여 불의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 의식이 새로운 인류에게 내려오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과 여러 면에서 닮은 이 새로운 인류가 지상에서 문명을 일구어 나가게 되었다.

  그러나 어둠의 세력들은 지구에서 빌더들이 이루어 놓은 문명을 발견하고는 공격을 감행해 왔다. 마침내 빌더들은 타락천사들과의 전쟁에서 져서 지구를 떠나지 않을 수 없는 처지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반드시 다시 지구로 돌아와 악을 물리쳐 인류에게 영적인 의식을 고양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그 약속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다. 불의 전차(UFO)를 타고 빌더들이 지구에 다시 귀환하고 있는 것이다.

  이 타락한 신의 자식들, 어둠의 영들은 인류가 영적으로 계명되기를 원치 않는다. 왜냐하면 그렇게 될 경우, 전쟁, 공포, 부패, 탐욕, 살인, 욕망 등을 부추기는 그들의 재미와 게임은 이 세계에서 곧 종막을 고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빛의 전사들의 활동을 방해하고 파괴한다. 그렇게 빛의 세력과 어둠의 세력 사이의 대 전쟁은 까마득한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격렬히 계속 되고 있다.


                        자이언트 락에서 노먼이 본 UFO

  노먼 폴슨은 1958년 여름에 천상의 합창 소리가 주변 가득히 울려퍼지는 소리를 듣는 현상을 겪은 뒤 빌더들 중의 한 명인 엘리시아Elithea와 영적인 통신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를 통해 사막 한 가운데에서 천사와 인간을 연결하는 고대 비전의식을 가지게 된다. 이 입문식을 통해 빌더들은 그의 송과선과 왕관 차크라를 열어주었다. 그리고 그는 불의 세례를 받아 내적 차원계inner dimensions에 있는 빌더들의 세계를 영안으로 보고 그들과 자유롭게 통신할 수 있게 되었다.


                                빌더들과의 만남

  그는 엘리시아의 인도로 신성한 불의 전차(즉 ufo)를 타고 지구 밖 우주에서 빌더들의 지도자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자기들이 하나의 마음과 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영원한 그리스도 사제단에 속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노먼 폴슨 역시 신성한 어머니-아버지, 스스로 있는 자(I AM THAT I AM)가 만든 이 영원한 불멸의 사제단의 일원이 된다.

출처 :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eyeinhand&categoryNo=10

Posted by 짜노
,